나주에서 조금 벗어나 맛있는걸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주변 맛집들을 찾아보다가 돈까스를 먹을 수 있는 식당 겸 카페를 발견하였는데요, 여러분께도 함께 공유드려보고자 합니다. 정말 이런 곳에 '돈까스 집이 있다구?!', '그런 카페가 있다구?!'라고 생각이 드실 수도 있답니다!!
나주혁신도시에서 차로 20분 정도 떨어져 있는 에비뉴449입니다. 드들강솔밭유원지가 보이는 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바로 맞은편이 솔반유원지랍니다. 지도에서 보이는 것처럼 바로 앞에 강이 있어서 강을 보면서 돈까스도 먹고 차도 마실 수 있는 그런 곳입니다.
제가 처음 여기 발견한 이후로 너무 신나서 다른 분들께 소개시켜주겠다며 한 4~5번 방문했던 것 같아요!! 기존에 밥먹던 곳들이랑 멀리 떨어져 있어서 좋았습니다. 나주혁신도시에서 더이상 갈 수 있는 새로운 밥집이나 카페가 없으신 분들은 꼭 한 번 가보시길 추천드릴게요~
에비뉴449는 음료와 디저트 메뉴는 다양하지만 식사가 가능한 메뉴는 돈까스밖에 없습니다. 등심돈까스 그리고 치즈돈까스!! 그런데 라고 볼로네제가 곧 출시된다고 하네요~!! 저도 너무 기대됩니다.
에비뉴449의 돈까스는 수제돈까스여서 그런지 정말 맛있어요!! 바삭바삭한 튀김옷과 쫄깃한 식감의 고기맛이 아주 잘 어우러집니다. 치즈돈까스는 치즈가 아주 가득해서 엄청 고소하고 맛있어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이지만 왜인지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맛이어서 아이들이랑 같이 식사하러 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 이제 제가 앞서 말씀드렸던 예쁜뷰를 함께 봐주세요!! 건물이 다 통창이어서 이렇게 예쁜뷰를 마음껏 볼 수 있답니다. 드넓은 강가를 보면서 기분 전환도 하고, 맛있는 돈까스도 먹고, 차도 마실 수 있다니 정말 1석 3조 아닐까요?! 에비뉴449는 2층 건물이어서 원하시는 자리에서 뷰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제가 지금 사진을 찍은 자리는 1층 자리입니다!!)
에비뉴449는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고 하는데요. 다들 주말동안 어디갈지 고민되신다면, 한적한 곳으로 떠나보고 싶으시다면 드들강솔밭유원지와 함께 에비뉴449에 방문해보시는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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