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봄이 찾아오는 듯한 날씨에요. 새로운 곳으로 바람을 쐬러 가볼까 고민하던 중에 영산강이 보이는 카페에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찾게된 곳은 바로 영산강이 바로 내려다보이는 나주대교전망대 카페 루입니다.
네비에 나주대교전망대 혹은 카페 루를 검색하시고 가시면 됩니다. 주차공간은 도로 끝에 바로 보이실 거에요!! 자전거길이 있어서인지 차보다 자전거를 타고 오시는 분들이 더 많더라구요~
카페 루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됩니다. 저녁에 가면 야경도 볼 수 있겠네요!!
길고 긴 영산강 위에 있는 카페 루입니다. 나주에서 가장 낭만있는 카페가 아닐까 싶습니다.
카페 루는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들어오셔서 계단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카페 루 내부에는 자리가 넓게 마련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어디서 바라보든 뷰가 정말 좋더라구요~ 저 멀리 혁신도시까지 보이고 신기했습니다.
카페 루에서는 커피, 음료, 그리고 논 알코올 맥주도 드실 수 있습니다. 조각케이크 뿐만 아니라 떡볶이, 요거트 등등 다양한 먹거리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역시 전망대와 함께 있는 이 카페 루는 보통 카페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주문한 아인슈페너와 더치커피가 나왔는데 굉장히 예쁘게 담아주시더라구요. 영산강을 바라보면서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있으니 절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멀리 나들이 하러 나간 것이 아닌데도 기분전환이 되더라구요!!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울 수 있는 카페 루. 기분전환이 필요할 때 혹은 새로운 카페를 찾으실 때에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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