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역에 도착했는데, 어디서 식사를 하면 좋을지 고민되시는 분들을 위해 선택지를 하나 더 추가해드리고자 합니다. 메뉴는 바로 바로 초밥입니다. 나주역 바로 근처, 나주역 바로 맞은편에 있는 온초밥입니다.
나주역과 정말 가깝게 있죠~!? 차로 이동하시면 한 3분 정도 소요될 것 같습니다. 나주 온초밥은 휴무일 없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됩니다. 단,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합니다.
저도 처음에 나주역에 도착해서 저녁시간대에 한 번 가봤는데요, 생각보다 건물도 크고 새로 지어서인지 외관부터 세련되 보였습니다.
나주 온초밥은 정말 초밥에 메뉴가 집중되어 있어요. 점심때 오시면 점심 특선 메뉴를 드실 수 있습니다!! 가격대도 부담없고 좋지 않나요?!
모든 초밥이 다 맛보고 싶을 땐 역시 모듬초밥이죠!! 국물요리도 함께 먹고 싶어서 우동을 주문하려고 하는데, 초밥을 주문하면 미니 우동이 같이 나온다고 알려주시더라구요.
주문한 모듬세트 A와 B가 나왔습니다. 우동도 정말 작은 미니우동이 아니라 같이 먹기에 적당한, 생각보다 큰 우동이었어요. 초밥의 생선들은 신선했고, 메뉴 구성도 정말 좋았습니다. 온초밥의 초밥들은 주문하는 즉시 만들어주신다고 하세요. 미리 주문을 하고 가더라도 손님들이 도착한 후에 만들어주신다고 하니 가셔서는 조금 여유롭게 기다려주셔야 합니다. 시간이 굉장히 촉박한 상태로 방문하시면 마음이 조급해질 수 있으니, 여유롭게 방문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나주에 오셔서 맛있는 초밥을 드실 수 있기를 바라면서 귀여운 나주 온초밥의 시계로 마무리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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